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찍었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은 지난 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7월 28일∼8월 3일)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열풍을 이어갔다.
앞서 정국의 ‘세븐’은 빌보드 ‘핫100’ 외에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K팝 솔로 가수가 세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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