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킹더랜드'가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봄/연출 임현욱 최선민) 마지막회는 유료 가구 기준 전국 13.8%, 수도권 14.5% 시청률을 각가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킹더랜드'는 1회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5.1%로 시작해 6회 만에 12,0%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이후 마지막 회에선는 13.8%로 자체 최고 기록까지 세우며 종영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천사랑(임윤아 분)과 구원(이준호 분)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천사랑은 자신이 손수 꾸민 호텔을 개업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청혼했고, 천사랑이 이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꽉 닫힌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로, 이준호와 임윤아의 케미스트리 및 유쾌한 재미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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