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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잼버리 대회에 1억원 상당 물품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7 10:30

수정 2023.08.07 10:30

박카스 10만명,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등 지원해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지원되는 동아제약 박카스가 운송차량에 적재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지원되는 동아제약 박카스가 운송차량에 적재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이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현장에 박카스 및 포카리스웨트, 마신다 등을 지원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잼버리 대회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자원봉사자들을 돕고, 원활한 행사의 운영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의 피로회복제 박카스 10만병,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생수 마신다 등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잼버리 공식 음료 후원사로서 포카리스웨트 분말 21만1000개, 포카리스웨트 캔 10만개, 마신다 페트병 13만5000개, 나랑드사이다 캔 9000개 등을 후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누고자 찾아온 청소년 및 지도자들과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폭염을 이겨내고 행사를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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