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 병행해 진행
실전 창업 시뮬레이션·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실전 창업 시뮬레이션·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DHC 펫케어 일자리 사업단은 최근 대학 영송관에서 펫토털케어 전문 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전문가로 양성해 대구시 북구 펫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총 120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총 29명의 펫토털케어 전문가를 배출했다.
성기창 사업단장은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취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은 △펫 뷰티션 △펫 푸드 스타일리스트 △펫 행동교정 △펫 힐링 마사지 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지역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 창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