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익은 온데간데없고 오로지 자당 인사들의 패륜 행각과 당 대표, 국회의원들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해 국면전환용으로 국제대회를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김 대표는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 의원 20명 명단' 논란에 대해서도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양심은 도대체 얼마짜리냐"며 "300만원에 양심을 사고 판 사건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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