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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종, 생강 넣은 겉절이 선보여…인피니트 "상한 맛 나는데?" 충격

뉴스1

입력 2023.08.07 21:46

수정 2023.08.07 21:46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성종이 겉절이 만들기에 재도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린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무인도를 찾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했다.

무인도 입성 첫 날, 겉절이를 만들었지만 실패했던 이성종은 "이번에는 진짜 성공한다"라며 이를 갈았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은 탓에 충격적인 겉절이가 완성됐던 것.

이성종은 "멤버들이 관여만 안 하면 잘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 정형돈이 정색하며 "하지 마"라고 말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성종은 꼭 성공하겠다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안정환까지 "설탕만 잘 넣으면 되는데"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다행히 첫 도전보다 조심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강을 꺼내는 모습에 모두가 탄식했다. 정형돈은 "생강이랑 마늘을 아직 구분 못하고 있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성종은 독특한 요리법을 계속 이어가더니 "겉절이 맛이 원래 이런 건가?"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후에도 레시피를 찾아보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길을 가 웃음을 더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이 시식했다. 이들은 먹자마자 외마디 비명 소리를 질렀다.
"상한 맛이 나는데?"라며 충격에 휩싸여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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