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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유통사 크레텍, 국내 최고 수준 보안 서비스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8 07:40

수정 2023.08.08 07:40

과기부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통과
공구업 고객보호 위해 최고보안 구현
국내 최고 수준 보안 서비스를 획득한 공구유통사 크레텍의 산업공구 온라인주문시스템 CTX.
국내 최고 수준 보안 서비스를 획득한 공구유통사 크레텍의 산업공구 온라인주문시스템 CTX.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공구유통사 크레텍이 공구업 고객보호를 위해 최고 보안 서비스를 획득했다.

8일 크레텍에 따르면 공구유통 전자상거래 서비스 최초로 정부가 주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구유통의 정보관리와 보안 수준을 끌어올림은 물론 크레텍 고객들은 더욱 안전하게 주문 거래를 하고 정보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ISMS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정보보호인증제로,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위험관리, 대책, 사후관리, 조직 등 총 80개 세부기준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

김진용 경영정보실 상무는 "앞으로도 정보보호에 지속 힘써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 은행 토스, 국내최대 온라인편집숍 무신사 등에서 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인증 의무대상은 인터넷서비스제공사(ISP),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 100억원 이상, 정보통신서비스 일일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 사업자 등이 해당되며, 의무대상이 아니어도 자율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크레텍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공구업 보안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레텍의 온라인주문시스템(CTX)과 홈페이지, 공구포털 등 모든 온라인 시스템에 안전성과 신뢰성이 강화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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