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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호재…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8 09:44

수정 2023.08.08 09:44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투시도]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투시도]

철도 노선 개통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호재다. 자동차 도로와 달리 교통 체증의 걱정이 없는데다 지역간 이동이 편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구유입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거 환경 개선, 주변 상권 확대, 부동산 시장 활기 등의 영향으로 집값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실제로 신설 노선이 집값을 올리는 사례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신규분양 시장에서도 이러한 양상은 잘 드러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5월 선보인 ‘인덕원 퍼스비엘’은 GTX-C노선 인덕원역(예정)이 주변에 위치해 많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 이 단지는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56건이 접수되며 평균 11.07 대 1, 최고 29.71 대 1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이후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계약시작 9일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로 철도가 생기면 교통 여건이 개선돼 인구가 증가할 수 있고 역 주변으로 다양한 주거편의시설이 확충되기 때문에 인근 부동산의 추가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수요자 입장에서 수많은 신규물량 중 교통이라는 확실한 호재를 품고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철도 개통이슈를 갖춘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 인천시 계양구 일대다.

인천 계양구 일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추진 중인 것을 비롯해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며 아나지로를 중심으로 효성동, 작전동, 서운동 일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계양구는 수도권 교통망에서는 혜택을 누리지 못한 지역이었으나 인천 청라~계양~부천 대장신도시~서울시 양천·강서구~경기도 고양~서울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서울 2호선 청라연장선도 추진하고 있다. 계획안대로 진행될 경우 효성동, 작전동, 서운동 일대에 역이 신설돼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부평~부천종합운동장~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7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노선 역시 계양과 인접하여 연결되다보니 개통될 경우 수도권 동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천 계양구의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주변에 막힌 곳 없는 최고 35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입주민은 개방감은 물론 탁 트인 조망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입주 시 주거환경 개선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현재 계양구는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해당 지역 일대가 인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상태다. 실제 단지 주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24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생활인프라도 좋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계양구청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고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에 공공기여·기반시설로 계획된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단지 내 5,500평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몰도 예정돼 있어 공원과 함께 장시간 머무르는 체류형 공간으로 향후 지역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마련되며, 현재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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