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 숙박
새만금 현장선 쿨스카프 1만장, 얼음물 제공
새만금 현장선 쿨스카프 1만장, 얼음물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8일 포스코그룹은 이날부터 4박 5일간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홀을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의 숙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송도 레지던스홀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교육을 위해 마련된 호텔식 숙소다. 하루 최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160여명의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이 레지던스홀에 머무는 동안 양질의 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포스코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쿨스카프 1만장을 잼버리 현장으로 보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일부터 새만금 야영지에서 갯벌 및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 부스를 찾은 대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했다. 또 포스코이앤씨는 대회 개막 첫 날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쿨스카프 1100장을 전달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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