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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잼버리 숙소로 송도 글로벌 R&D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8 14:29

수정 2023.08.08 15:33

12일까지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 숙박
새만금 현장선 쿨스카프 1만장, 얼음물 제공
포스코그룹은 8일부터 4박 5일간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홀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의 숙소로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포스코그룹이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서 제공한 쿨스카프를 받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활짝 웃는 모습. 희망브리지 제공
포스코그룹은 8일부터 4박 5일간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홀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의 숙소로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포스코그룹이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서 제공한 쿨스카프를 받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활짝 웃는 모습. 희망브리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8일 포스코그룹은 이날부터 4박 5일간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홀을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의 숙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송도 레지던스홀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교육을 위해 마련된 호텔식 숙소다. 하루 최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160여명의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이 레지던스홀에 머무는 동안 양질의 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포스코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쿨스카프 1만장을 잼버리 현장으로 보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일부터 새만금 야영지에서 갯벌 및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 부스를 찾은 대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했다.
또 포스코이앤씨는 대회 개막 첫 날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쿨스카프 1100장을 전달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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