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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잼버리 참가자 위해 신갈연수원 지원"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8 14:59

수정 2023.08.08 14:59

대한항공 신갈연수원 전경.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신갈연수원 전경. 대한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용인 소재 신갈연수원을 숙소로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자사의 신갈연수원을 숙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갈연수원의 수용 가능인원은 200명이다.

대한항공은 행사 종료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와 팀워크 향상을 위한 실내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항공박물관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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