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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사생활 침해 피해 호소 "엄중 법적 처벌"

뉴스1

입력 2023.08.08 15:25

수정 2023.08.08 15:25

그룹 몬스타엑스 (AAA 조직위원회 제공)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AAA 조직위원회 제공)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사생활 침해 피해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돼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숙소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위, 이동 중인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 및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라며 "또한 사생활 침해 행위가 적발될 시, 몬스타엑스와 관련된 모든 스케줄 및 행사에 참여 불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및 모두의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현재 유닛 셔누X형원과 솔로 등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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