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은 8일 열린 올해 2·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4분기 미국 사업 실적 회복은 올해 1·4분기 한파에 따라 반영된 일회성 비용 230억원이 제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지역 원료로 쓰이는 에탄 가격이 t당 200달러로 나프타 대비 3분의 1, 4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같은 양을 팔아도 원가 경쟁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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