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국내 음원 유통 서비스 오즈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즈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누구나 신청만 하면 원하는 날짜에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멜론, 지니, 바이브 등 국내외를 막론한 뮤직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74여 개 국가에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원 유통 수수료가 0%인 오즈는 현재 베타서비스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구독료가 무료인 동시에 음원 발매 후 1년 간 발생하는 음원 수익은 모두 아티스트에게 지급되는 등 뮤지션 중심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오즈는 "베타 서비스 종료 후에도 누구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도록 업계 최저 수준의 구독료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오즈를 통해서 음원을 발매하는 모두에게 투명한 유통 계약·정산이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처음 사용해보는 이용자를 위한 편의도 잘 되어있다는 평이다. 누구나 쉽게 음원을 발매 할 수 있게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1팀을 선정해 매달 1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즈를 운영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마운드미디어는 "오즈는 뮤지션들의 데뷔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매달 300여 개 이상의 음원이 꾸준히 발매되는 인기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뮤지션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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