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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지난주 서울 잠실 아프리카TV의 e스포츠(이스포츠) 스튜디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내달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결선 시드권 배정 혜택을 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겨루는 RDAG 2022 대회를 5일 간 진행했다. 21개국의 국가대표 34명이 참가했고, 마지막날인 지난 6일에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에서만 동시 시청자 수 3만2000여명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 대회 규정 및 세부 방침 가이드 정립, 해외 동시 송출, 관객 관리 및 현장 이벤트 등 게임 외적인 대회 전체적인 부분을 책임졌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대회를 성료할 수 있었던 요소로 △최대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스포츠 경기장(비타500 콜로세움) 인프라 △이스포츠 운영 노하우 △콘텐츠 기반 이용자 소통 역량 등을 꼽았다.
RDAG를 총괄한 김주형 아프리카TV 광고사업본부장은 "이번 RDAG는 아프리카TV에게도 매우 의미있는 대회다"며 "아시안게임으로 향하는 전초전인 RDAG를 통해 아프리카TV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아시아 및 다양한 국가에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인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아프리카TV 콘텐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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