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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부산지역 공무원·공무직 노조와 금융지원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9 14:32

수정 2023.08.09 14:32

부산시 공무직 노동조합 손영민 위원장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 노동조합 조봉석 위원장, 부산공무원노동조합 김명수 위원장,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 이상수 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서영호 사무처장, 부산은행 노동조합 권희원 위원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은행
부산시 공무직 노동조합 손영민 위원장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 노동조합 조봉석 위원장, 부산공무원노동조합 김명수 위원장,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 이상수 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서영호 사무처장, 부산은행 노동조합 권희원 위원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은행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9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공무원 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부산시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 부산시 공무직 노동조합과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용대출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우대해 주기로 했다.
또 주요 통화 환전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대출 신규 고객에게는 각종수수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각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은 협약 내용을 소속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부산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은행과 기관 간의 업무협약이 아닌 실제 금융거래 당사자인 노동조합과의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객중심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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