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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도 ‘쿨코리아 챌린지’ 동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0 09:06

수정 2023.08.10 09:06

이현승 대표, 서유석 금투협회장 지목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가운데)가 지난 9일 KB자산운용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B자산운용 제공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가운데)가 지난 9일 KB자산운용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B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현승 KB자산운용은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알렸다.

해당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얇은 의류를 입음으로써 2~3도가량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을 동시 실천하는 셈이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현승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이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해 종이 없는 사무실 만들기, 사내 텀블러 사용, 퇴근 시 모니터 전원 끄기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며 “간편한 근무복과 같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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