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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킹덤: 왕가의 피’ CBT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0 10:21

수정 2023.08.10 10:21

사진=액션스퀘어
사진=액션스퀘어


[파이낸셜뉴스] 액션스퀘어가 에이스토리에서 제작한 '킹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킹덤: 왕가의 피’의 사전베타테스트(CBT) 일정을 10일 공개했다. CBT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된다.

액션스퀘어는 CBT 일정 공개와 함께 참가자들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 후 피드백을 제공한 CBT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브랜드 페이지에는 지난달 공개된 신규 캐릭터 영상에 이어 CBT 예고 영상이 준비돼 있다.
저번 영상에서는 활을 쓰는 역동적인 모습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해 유저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이번 CBT 예고 영상에서는 신규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보스 캐릭터들이 등장해 게임의 기대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강형석 개발 총괄 프로듀서(PD)는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게임을 유저들에게 공개하며 CBT를 통해 유저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은 제작진이지만 완성해 나가는 것은 유저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킹덤: 왕가의 피'는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게임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좀비의 특징을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액션스퀘어 측은 "우수한 아트 개발력을 통해 게임 내 캐릭터 움직임에 한국 전통 무술의 고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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