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스카우트 복장 잼버리 대원 '2023 한복상점' 무료입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0 10:38

수정 2023.08.10 10:38

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잼버리 영내 한복문화체험관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잼버리 영내 한복문화체험관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한국의 한복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2023 한복상점' 방문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 한복상점'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스카우트 복장 또는 항건을 착용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원들은 △체험관 △판매관 △기획전시관에서 한복도 입어보고 기념촬영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와 공진원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을 돕기 위해 이동과 출입에 편의를 제공하고 영문 설명서도 배치했다.


문체부는 앞서 1~7일 잼버리대회 영내에서 공진원,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한복문화체험관을 운영해 스카우트 대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 기간 3300명 가까운 대원들이 방문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