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가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감 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 대표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근무복장 전면 자율화를 시행 중이며, 강 대표 부임 후 2021년부터는 여름철 반바지 착용도 권장하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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