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비상탈출 등 실습 체험
지난 7일부터 3일간 진행한 꿈담기 드림교실은 올해로 4년째 맞이하고 있는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화재진압, 응급 처치, 비상탈출 훈련, 기내 서비스 실습 등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유니폼 시착 등 평소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 위주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항공업 진로·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항공사로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청소년·청년들의 교육 지원과 항공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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