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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잼버리 끝나는 대로 진상 규명 철저히[fn영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1 12:55

수정 2023.08.11 12:55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윤재옥 원내대표 발언


[파이낸셜뉴스]
윤재옥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잼버리 준비 부실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해 진상을 규명할 계획”이라며 “가장 효율적이고 이른 시간 안에 문제의 원인을 밝힐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지자체가 행사 준비를 뒷전으로 하고, 이를 SOC 사업 추진 예산확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일을 앞으로 반복하지 않게 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만을 강조하다 일이 잘못되면 중앙 정부에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도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에 대해선 “잼버리 기간 가운데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는 호소에도 지난 일주일 동안 모든 책임을 대통령과 정부로 몰아가는 데 열중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부산엑스포 물 건너갔다’는 망언은 나라가 잘 안되길 바란 속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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