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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해수욕장서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 열어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1 15:33

수정 2023.08.11 15:33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이 11일 일광해수욕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눔 봉사자 ‘재능나누미’들이 주도해 운영하는 행사다.

올해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그 첫 공연이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일광해수욕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 일광해수욕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에서 연주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기장군
▲지난 2019년 일광해수욕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에서 연주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기장군
행사는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들의 노래와 연주, 마술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능나눔 콘서트를 통해 재능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배움의 결과를 나누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나눔콘서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8일 오후 7시 정관 돌고래분수광장 △10월 14일 오후 2시 정관 윗골공원 △11월 17일 오전 11시 30분 기장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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