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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내가 만든 토르티야"…차승원 이긴 뜻밖의 재능

뉴스1

입력 2023.08.11 21:23

수정 2023.08.11 21:23

tvN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 캡처
tvN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형따라 마야로' 김성균이 토르티야 만들기에 재능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마야의 밥상'을 주제로 마야의 후손 '쏘칠족'이 사는 마을을 찾은 마야즈(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야즈 3인방은 첫 번째 열쇠를 획득할 수 있는 시나깐딴 마을의 마야인 후손 집을 방문했다. 이어 마야 밥상의 핵심인 옥수수로 만든 토르티야 만들기에 도전했다.

마야즈를 초대한 가족은 멕시코 전통맷돌 메따떼에 옥수수를 갈아 반죽을 만든 뒤, 손으로 동그랗게 펼쳐 전통 프라이팬 꼬말에 구워냈다.
이에 차승원이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치덕치덕한 반죽에 동그랗게 펼치기가 쉽지 않았다. 주연 역시 힘들어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김성균이 나섰다.


김성균은 뜻밖의 재능으로 마야인들이 모두 인정하는 토르티야를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야즈 중 토르티야 1위에 선정된 김성균은 "내가 만든 토르티야~"라며 뉴진스의 '쿠키' 노래를 개사해 부르기도.

이후, 마야즈는 토르티야 압착기 쁘렌샤로 손쉽게 토르티야를 만들어내는 걸 확인하고 감탄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형따라 마야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로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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