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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에게 걸린 '차량수배령'? 검문소에서 붙잡힌 기막힌 사연

뉴스1

입력 2023.08.12 15:16

수정 2023.08.12 15:16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유혜리가 차에 수배령이 내려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3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게스트 유혜리와 함께한 서천에서의 하루가 공개된다.

꽃다발을 들고 서천에 등장한 유혜리는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로 아침도 먹기도 전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는 파란만장한 데뷔 스토리, 이혼 스토리뿐만 아니라 "욕 잘했다고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주셨다"며 독특한 히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나자마자 웃고 떠드느라 배고파진 이들은 아침 식사 준비했다.
이를 돕겠다고 나선 유혜리는 야무진 요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아침을 먹으면서도 토크는 이어졌다.
유혜리는 대학 시절 CF 모델로 데뷔하여 모은 돈으로 산 차로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는데, 부산에 다 와 갈 때쯤 검문소에서 경찰들에게 잡혔다며 "이 차에 수배령이 내려졌다더라"라고 말해 네 자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유혜리는 나이 먹기 전에 재혼을 서두르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만났던 한 남자와의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네 자매의 이야기는 13일 오전 9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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