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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챔피언스 아레나' 두번째 NFT 판매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6 10:30

수정 2023.08.16 10:30

사진=원유니버스
사진=원유니버스


[파이낸셜뉴스]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는 오는 24일 ‘챔피언스 아레나’의 정식 발매를 기념해 갈라게임즈 공식 사이트에서 두 번째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번째 프리세일에서는 챔피언 NFT가 판매될 예정이다. 게임 내 최고등급인 레전더리 등급 챔피언이 포함된 랜덤박스로 판매된다.

챔피언 NFT는 게임의 핵심 기능인 P2E(Play to Earn)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챔피언 NFT가 있어야만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아레나에서 승점 ‘VP’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갈라게임즈의 기축 통화인 ‘갈라(GALA)’로 환산 및 분배를 받을 수 있다.

획득하는 VP는 파티 내 챔피언의 NFT 개수와 등급, 유저 랭킹 티어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NFT 챔피언이 많을수록 더 많은 VP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리세일은 ‘챔피언스 아레나’의 정식 출시일인 24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앞선 22일 오전 9시까지는 기간 한정 30% 할인 이벤트를 같이 진행한다.

최원종 원유니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챔피언스 아레나' 정식 발매를 앞에 두고 NFT 판매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NFT 판매를 통해 게임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어닝(Earning)' 기능을 게임 출시 초기에 최대한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이달 24일 한국과 일부 국가를 제외한 지역에서 모바일, PC 멀티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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