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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 만족감 UP,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6 10:37

수정 2023.08.16 10:37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석경)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석경)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약 1,100평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건설사들은 아파트 단지 외관과 더불어 커뮤니티시설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의 특화·차별성을 갖춰 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이는 커뮤니티시설이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수요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작성한 ‘부동산 트렌드 2023’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유형 9개의 조사 항목 중 ‘커뮤니티 시설을 다양하게 갖춘 주거시설’이 2번째(27%)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작년 4위(24%)에 이어 2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선호도 상승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놀이터, 경로당 등에 불과했다면, 최근 선보이는 단지들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 등 입주민들을 위한 고급화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약 1,100평 규모의 업그레이드된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 중이다. 큰 규모인 만큼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출 수 있도록 체육시설은 물론 취미활동시설, 자녀를 위한 시설들이 계획됐다. 여기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워라밸’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줄 골프연습장,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G.X룸과 피트니스 시설도 대형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악기연습실과 AV룸도 갖춰지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맘&키즈카페도 들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주차대수도 넉넉하게 예정돼 주차대란도 방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입주민들에게 있어 얼마나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입주요건 중 하나”라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5BL(블록)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대단지 규모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서평택 개발 사업의 완성 조각으로 불리며,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의 계획도시다.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외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첫 자리’에 들어선다. 수도권 남부 핵심 도로인 38번 국도 변에 위치해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과 함께 동평택으로의 이동도 편하다.

또 단지가 위치한 서평택에는 안중역(2024년 예정)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이곳에는 향후 서해선과 포승~평택선이 경유해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해선은 2028년 KTX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권역까지 4~5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돋보이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해,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여기에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인접해 있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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