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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 신규 오픈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6 14:38

수정 2023.08.16 14:38

KT에스테이트,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 신규 오픈

[파이낸셜뉴스] KT에스테이트가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사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로 KT에스테이트가 직접 시행하고 임대주택 전문 운영관리 자회사인 KD리빙이 운영 관리한다.

이번 '리마크빌 부산역'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209-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 23~84㎡ 총 445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지난 7월 건물 준공을 마친 후 8월 14일부터 입주를 개시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역전세와 상관 없이 기업이 직접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다양한 평면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스카이라운지 등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KT의 ICT기술이 접목된 첨단보안, 타 임대주택들과 차별화된 리마크빌만의 특화 컨텐츠가 접목 돼 부산 일대 주택시장에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인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KTX 및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KTX나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기 매우 편리하며 부산 이외의 타 지역으로 이동이 잦은 직장인들이 거주하기 좋다.

북항 재개발, 글로벌 창업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 등을 비롯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추진 등으로 부산역 일대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돼 풍부한 임대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인 KT에스테이트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관리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보증금 안심반환은 물론 월세소득공제 가능하다.
전용콜센터를 통해 불편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으며, 입주청소, 택배보관, 물품대여, 방문객 안내, 룸클리닝·세탁서비스 대행, 무인OA, 카쉐어링 등의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로 편리한 생활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다양한 평면 설계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의 리마크빌 보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형(전용 29㎡)을 비롯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생활하기 편리한 1.5룸형(전용 56㎡)을 물론, 기존 임대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4인까지도 생활 가능한 2룸형(전용 84㎡)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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