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와 동양대학교가 게임 및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핵심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2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을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게임 및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핵심 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인력양성사업 수행에 필요한 상호 협력 △연구 및 실습 시설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현장 교육 강화를 위한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협력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 △국가, 지방정부 및 각종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디지털트윈 연구 등)의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활발한 정보 및 학술교류를 통해 협약의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하겠다”며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전부터 게임 분야 발전을 위해 오랜 협력을 이어온 동양대와 협업 영역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며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화된 기술력과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 인력 육성과 취업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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