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교흥)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수상 지자체와 기업에 전남 신안군과 쿠팡(주)이 선정됐습니다.
뉴스1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자체와 기업들의 공모를 받은 후 8월 심사를 거쳐 17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상에 선정된 전남 신안군은 심사위원들의 평가 총점 73.3점(1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가 늘어난 실적과 지방소멸 방지대응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기업 부문 대상을 차지한 쿠팡(주)은 지역 산업진흥과 경제활성화, 산학연 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인구늘리기 대상에 충남 금산군 △인프라개선 대상에 깨움마을학교사회적협동조합 △경제활성화 대상에 전남 해남군 △산학연 협력 대상에 대구광역시 △귀농귀촌 대상에 경남 의령군 △리더십 대상에 충북 괴산군 △인구·기업유치 대상에 전라남도가 각각 지방소멸 방지와 대응에 우수한 지자체·단체로 뽑혔습니다.
지방지킴 대상 심사에는 김의승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일재 지방행정연구원장, 김홍상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세나 경북연구원 인구정책센터 박사 등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14일(木)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됩니다.
응모에 참여해주신 지자체와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