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의회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관련 가칭 '새만금 잼버리 진실규명 대응단'을 꾸릴 예정이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17일 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잼비리 관련 전북 책임론에 대한 팩트 체크 등 명확한 진상 규명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응단은 이르면 다음주 출범할 예정이다. 도내 14개 시·군 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연대해 국회와 중앙 부처 방문 등을 통해 진실을 알리는 범도민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잼버리로 새만금 SOC 사업 국비를 확보했다는 것은 근거가 없다"면서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대응단을 꾸려 가짜 뉴스의 사실 확인 등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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