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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덕성, 거래 풀리자마자 하한가...초전도체株 연일 급락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8 09:19

수정 2023.08.18 09:19


초전도체 위에서 자석이 공중부양하고 있는 사진. 이같은 현상은 초전도체의 마이스너 효과에 의해 나타난다. /사진=뉴스1
초전도체 위에서 자석이 공중부양하고 있는 사진. 이같은 현상은 초전도체의 마이스너 효과에 의해 나타난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덕성이 거래 정지가 풀리자마자 하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오전 9시 9분 기준 덕성은 전 거래일보다 29.98% 하락한 9270원에 거래 중이다. 함께 거래가 재개된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62% 하락한 1만7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덕성과 파워로직스는 매매거래 정지 종목으로 지정돼 다음날인 17일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외 LS전선아시아(-15.54%), 서원(-13.90%), 국일신동(-11.99%), 원익피앤이(-10.98%) 등 초전도체 관련주로 묶인 다른 종목들도 급락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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