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온라인 정보량 1위 증권사는...키움·NH·미래에셋 順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8 13:36

수정 2023.08.18 13:36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 상반기 주요 증권사 10곳 가운데 정보량(포스팅 수) 1위는 키움증권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뒤를 이었다. 이들의 온라인 총 포스팅 수는 각 10만건대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와 커뮤니티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임의선정한 주요 증권사에 대해 올 1~6월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키움증권이 올 상반기 14만2603건으로 포스팅 수 1위를 차지했다.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키움증권의 앱을 소개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투자자를 위한 실시간 시세 확인, 주식 매매, 포트폴리오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카카오 플랫폼과 연동돼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이 같은 기간 10만7272의 정보량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0만2816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9만6535건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이어 KB증권이 9만2042건으로 5위, 신한투자증권이 9만1,461건으로 6위, 하나증권이 9만539건으로 7위, 대신증권이 6만3,345건으로 8위, 삼성증권이 6만3,345건으로 9위로 나타났다.
SK증권이 4만3657건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가 가장 적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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