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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서울 촬영에 아쉬움 토로 "한가인 관할 구역…왜 자꾸 집 앞서 모이나"

뉴스1

입력 2023.08.18 17:05

수정 2023.08.18 17:05

KBS 2TV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연정훈이 '1박 2일'의 서울 촬영에 아쉬운 마음을 고백한다.

오는 2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에서는 멤버들에게 익숙한 서울에서의 여행이 시작된다.

앞서 여섯 남자는 지난주 2박 3일간 대장정의 여행을 마친 바 있다. 이번주 방송에서 한층 가까워진 케미와 최강 텐션을 발산하며 아침 일찍 여의도 KBS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다.

이들은 무인도의 벌칙을 피해 얻은 서울 촬영에 환호한다.
특히 딘딘은 숍까지 다녀와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등장, 앞으로 시작할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반면 연정훈은 짧디짧은 지난 제주도 여행을 아쉬워하며 멀리 떠나고 싶은 여행 욕구를 내비친다. 그는 "왜 집 앞에서 자꾸 모여요"라며 말끝을 흐린다. 이어 여의도 근처는 한가인의 관할 구역이라는 연정훈의 수줍은 고백이 폭소를 유발한다.

드디어 여섯 남자는 제작진으로부터 이번 여행 주제가 '나의 문화 유산 밥사기'라는 것을 전달받고, 준비된 첫 번째 미션을 듣는다. 이번 미션은 이긴 사람에게 밥을 사는 미션으로, 김종민은 막내 나인우, 유선호에게 "너희들한테 (밥을) 얻어먹은 적이 없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딘딘도 "사지 말라는 말이 진심 아니더라고"라는 폭탄 발언을 서슴없이 해 이 엄청난 사실을 몰랐던 막내들은 큰 충격에 휩싸인다.


'밥잘사'(밥을 잘 사는 팀)와 '밥안사'(밥을 안 사는 팀)로 나뉜 이들은 대결 시작 전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이에 과연 이들의 왁자지껄 미션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1박 2일'은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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