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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적화된 '아레스' 즐겨보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0 11:02

수정 2023.08.20 11:02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5를 통해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플레이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5를 통해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플레이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에서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최적화된 성능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구글, 카카오게임즈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D 그래픽스 API '벌컨'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게임 중 칩셋 부하와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주고 기존 그래픽스 API 'OpenGLES' 대비 안정적인 프레임(을 제공한다.

구글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게임 중 지속적으로 높은 프레임수를 유지해 퍼포먼스가 개선됐다.

게임 출시 전부터 진행된 3사간의 노력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보다 최적화된 성능으로 아레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CBO는 "3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작 게임 '아레스'를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게임즈의 비전 '게임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원 구글플레이 게임 파트너십 한국 총괄은 "아레스가 구글 플레이와 만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콘텐츠 경험을 지원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보다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MX사업부 프레임워크 개발팀장 정혜순 상무는 "구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보다 몰입도 높은 쾌적한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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