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원서 마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 하반기 신입직원 3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행정직 20명, 기술직 10명이다.
이 중 기술직에는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해 별도 선발하는 보훈대상자 3명이 포함된다. 지원은 오는 9월 4일까지 중진공 채용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중진공은 서류 심사, 필기시험, 면접 전형 등을 거쳐 11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 능력표준 기반 직무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나이·학력·출신 등 제한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 형평적 채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정부의 지역 균형성장 정책에 부응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앞으로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로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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