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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한지민, 초능력으로 이민기 돕기 시작…최희진 납치(종합)

뉴스1

입력 2023.08.20 23:40

수정 2023.08.20 23:40

JTBC '힙하게' 방송 화면 캡처
JTBC '힙하게'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힙하게' 이민기가 한지민의 초능력을 이용했다.

20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연출 김석윤, 최보윤)에서는 BJ 시아양(최희진 분) 사건이 발생했다.

문장열(이민기 분)은 봉예분(한지민 분) 때문에 서울에 갈 기회를 놓쳤다며, 봉예분에게 사건을 해결하라고 했다. 봉예분은 "이 능력을 쓰면 머리가 빠진다"고 털어놨다. 문장열은 걱정하는 척하더니 머리를 삭발하라고 했다.
봉예분은 "조금 빠지고 말겠다"고 했다. 그 후로 봉예분은 길을 걸어가면서 넘어지는 척 의심스러운 사람들 엉덩이를 만지고, 헬스장에서도 만졌다. 또 마사지사로 변장해서 용의자들의 엉덩이를 만져보게 했다. 봉예분은 겁에 질려서 못 하겠다고 했지만 문장열은 봉예분을 억지로 밀어 넣었다. 조직폭력배의 엉덩이를 만진 봉예분은 쫓기는 신세가 됐다. 그러나 문장열이 다 때려눕혀 사건을 해결했다.

다음날 진료를 보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봉예분은 초능력이 없어진 건지 걱정했다. 돋보기로 확인해 보니 지문이 다 사라져 있었다. 철사장 때문이었다. 봉예분은 지문이 없어져서 초능력도 사라진 줄 알고 문장열을 탓했다. 이 말을 들은 문장열은 손 피부에 좋다는 것들은 다 사서 봉예분에게 가져다주고, 직접 발라주기까지 했다. 봉예분은 어깨도 주물러보라며 문장열을 골탕 먹였다. 문장열은 배옥희(주민경 분)로 실험을 해보라고 했다. 봉예분은 배옥희의 엉덩이를 만지고 배옥희가 문장열을 좋아하게 됐다는 걸 알았다.

문장열은 차주만(이승준 분) 사무실에 침입한 사람을 찾기 위해 봉예분에게 선거 유세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엉덩이를 만져보라고 했다. 봉예분은 이 많은 사람의 엉덩이를 어떻게 만지냐며 거절했다. 문장열은 봉예분이 김선우(수호 분)의 엉덩이를 만지려고 하는 동영상을 보여줬다. 봉예분은 전화 찬스를 쓰게 해달라고 한 뒤, 배옥희에게 전화했다. 배옥희는 사람들을 써서 선거 유세 현장에 싸움을 일으켰다.
봉예분은 혼란을 틈타 사람들의 엉덩이를 만졌다. 봉예분은 아무것도 못 봤다고 문장열에게 거짓말했지만, 봉예분은 정의환의 신발을 봤다.


한편 BJ 시아양이 납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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