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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여성 위한 단독 패션브랜드, 롯데홈쇼핑 '바이브리짓'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1 09:56

수정 2023.08.21 09:56

/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3040세대 여성을 겨냥한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을 론칭한다. 브랜드 방향성부터 상품 출시까지 1년6개월간 공들인 바이브리짓을 통해 젊은 고객까지 한층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

21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바이브리짓은 3040세대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젊은 캐주얼 감성, 최신 트렌드를 갖춘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계속해서 공개한다.

'다리(Bridge)'와 이상적인 패션 스타일을 뜻하는 '잇(it)'을 결합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았다. 바이브리짓은 롯데홈쇼핑이 이번 시즌 가장 공을 들인 브랜드로 방향성부터 네이밍, 상품 출시까지 1년6개월 동안 준비했다.
바쁜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해 풀코디, 믹스매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신상품 25종을 공개한다. 젊은층 쇼핑 패턴을 반영해 TV홈쇼핑은 물론 백화점, 패션 전문몰, SNS 등에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바이브리짓은 22일 오후 7시35분 론칭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다.
데님 팬츠, 세미 크롭 셔츠 등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캐주얼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2차 론칭 방송을 열고 가죽 재킷과 데님 스커트 등 또 다른 신상품을 공개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젊은 감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을 선보이게 됐다"며 "멀티채널 판매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가을·겨울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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