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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부터 직업 대행까지…전현무·고규필·양세찬·미미 '부름부름 대행사' 출격

뉴스1

입력 2023.08.22 15:07

수정 2023.08.22 15:07

각 소속사
각 소속사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 고규필, 양세찬, 미미가 '부름부름 대행사'로 뭉쳤다.

JTBC는 22일 "오는 9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부름부름 대행사'(연출 안성한 정종욱)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부름부름 대행사'는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부름'에 어디든 달려가는 역할 대행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부름부름 대행사'에는 전현무, 고규필, 양세찬, 미미가 출연한다. 먼저 전현무는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 가능한 '명품 브레인' 다운 모습으로 '부름부름 대행사' 사장을 맡아 직원들을 이끈다.


여기에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무장한 '만능 일꾼' 양세찬과 통통 튀는 매력의 '만능 엔터테이너' 미미가 함께하며 믿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범죄도시3'의 '초롱이'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고규필까지 TV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부름부름 대행사'는 1인 1역으로 도저히 살아가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의 모든 부름에 응답한다. 이들은 의뢰인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현장이라면 엄마·아빠·아들·딸·손자·손녀 등 '가족 대행'부터, 판매원·이장·놀이공원 직원·방송사 직원·직장 상사와 같은 '각종 직업 대행'까지 나선다. 그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돌봄 대행, 화해 대행, 용돈 협상 대행, 고백 대행 등 '기타 역할 대행'까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걸 다 대행해준다.


이에 매번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될 '부름부름 대행사' 직원들의 고군분투가 예상된다. 과연 이들이 어떠한 사연들을 마주하게 될지 첫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부름부름 대행사'는 오는 9월 중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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