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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류승룡, 숨겨진 과거 드러난다…강렬한 카리스마 [N컷]

뉴스1

입력 2023.08.23 08:44

수정 2023.08.23 08:44

사진=디즈니+ '무빙'
사진=디즈니+ '무빙'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무빙' 류승룡의 과거가 드러난다.

23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10회와 11회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될 10회와 11회에서는 괴물이라 불린 사나이 장주원(류승룡 분)의 숨겨져 있던 과거 서사가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장주원은 아무리 다쳐도 금세 회복되는 능력을 가진 능력자로, 지나치게 튼튼한 몸 덕분에 포항에서부터 울산까지 세력을 확장해 가는 포항 지역 폭력 조직 내에서 신임을 받으며 넘버2로 활동한다.

자신이 따르는 조직의 형님과 조직원들이 유일한 가족이라 믿으며 이들을 위해 헌신하지만,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사건과 마주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 과정 속 지난 5회에서 얼핏 드러났던 장주원의 폐소공포증과 관련된 비화가 다뤄질 예정이다.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에 어떤 굴곡진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장주원의 처절한 액션과 감정이 엿보인다.
수많은 조직원들을 무찌른 장면부터 울분을 터트리는 모습까지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총 20개 에피소드로 제작됐으며, 매주 수요일 2개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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