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위대한 가이드'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할 여행 메이트 3인이 추가로 공개됐다.
오는 10월 처음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대한 외국인들이 모국 여행지의 맞춤형 가이드를 맡아, 여행객들의 일정을 멱살 잡아 끌고 가는 찐 여행 버라이어티다. 앞서 아나운서 김대호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김대호와 함께 '위대한 가이드'의 여정을 책임질 여행 메이트 3인이 추가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고규필과 하이라이트 윤두준, 그리고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그 주인공이다. 각자 분야에서 대세로 활약 중인 이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커진다.
먼저 고규필과 윤두준은 '위대한 가이드' 두 번의 여행 모두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를 연기한 1000만 배우 고규필과 '여행 만렙' 아이돌 윤두준이 만나 펼치는 낯선 케미가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몇 차례 여행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경험이 있어 더욱 믿음직스럽다.
여기에 가수 조현아가 '위대한 가이드' 첫 여행에 나서는 여행 메이트로 합세한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으로 차분한 발라드 가수 이미지를 탈피하고, 남다른 입담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가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또 어떤 입담을 뽐낼지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위대한 가이드'는 오는 10월 중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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