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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재욱 첨단양자소재연구실 박사 연구팀이 터븀인듐산화물이 양자컴퓨터 소자에 쓰일 수 있는 양자스핀액상(QSL)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연구의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양자 얽힘을 유지하기 위해 영하 273°C 근처의 극저온 등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다며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번 연구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큐에스아이는 극저온 LNA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극저온 LNA는 양자컴퓨터의 가동환경인 극저온에서(0K 부근) 양자 비트(qubit) 신호를 노이즈 없이 증폭해 양자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부품이다. 양자 컴퓨터 핵심 부품인 극저온 저잡음증폭기(LNA)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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