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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재활용동네마당 확대 운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3 15:44

수정 2023.08.23 15:44

전북 임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시설 '재활용 동네마당'.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시설 '재활용 동네마당'. 임실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동네마당(클린하우스)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시설 82개소(거점배출시설 18, 재활용동네마당 13, 공동집하장 51)를 운영 중이다.

재활용동네마당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수거 시설이다.


임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재활용동네마당 추가 설치를 위해 지역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사업 대상 후보지를 현장 답사 후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로 보다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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