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국한우협회는 홍콩 흥홈에 한우 세계화 전초기지인 한우 홍보관을 개관하고 고품질 한우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한우 홍보관 이름은 ‘한우관’이다. 홍보관이 들어선 흥홈 소다몰(Soda Mall)은 'SODA'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흥홈 신축 고급 주택 빌딩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유영철 총영사관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홍콩의 우호적인 환경을 농축산물 수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우 세계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홍콩 유통바이어 마케팅에 더해 더 많은 홍콩 시민에게 한우를 알리기 위해 도심 한복판에 한우 홍보관 개관을 추진했다”며 “한우 홍보관이 홍콩을 넘어 전세계에 한우 우수성을 알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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