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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노레이의 이동형 엑스(X)선 투시 촬영장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관련 주가도 오름세다.
24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제노레이는 전일 대비 5.05% 오른 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레이는 기존 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장치(C-ARM)에 이어 디텍터 사양이 추가된 ‘OSCAR 15’, ‘OSCAR 15i’ 제품이 미국 FDA 510(k) 승인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제노레이는 원천 핵심 기술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80여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7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이번에 FDA 승인받은 제품은 이동형 C-arm 장비로 실시간 투시 동영상을 제공한다. 현재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혈관외과 등에서 다각도로 사용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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