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에서 다양한 가을·겨울 신상품을 소개하는 '저스트 어라이브드(JUST ARRIVED)'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240여개 브랜드가 다양한 쇼핑 혜택과 콘텐츠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스위스 명품 브랜드 피아제를 비롯해 불가리, 쇼파드, 파네라이 등 하이엔드 브랜드의 국내 단독 입고 상품을 선보인다.
뷰티 브랜드에서는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국내 첫 정식 매장 '시미헤이즈 뷰티'에선 메이크업 쇼를 통해 트렌디한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팝업도 준비했다. 남성 패션 브랜드 STU' 팝업에선 갤러리아 단독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스트리트 패션 플랫폼 브랜드 '비자레 이매지네이션'에선 '아워파스'와의 단독 콜라보 상품을 판매한다.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기어라운지'의 팝업도 만나볼 수 있다.
'도도새' 작품으로 잘 알려진 김선우 작가의 단독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화점 내·외부 공간에 도도새 포토존을 설치, SNS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세르펜티 75주년 기념한 김선우 작가와의 단독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야외 음료 부스도 마련해 고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과 협업해 음료 부스를 운영, 생맥주 시음을 비롯해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웨스트 5층 야외 테라스에선 행사 기간 동안 재즈&팝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 용산구 고메이494 한남에선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을 특별 패키지로 구성해 선보인다. 전 세계 희귀 와인 150병을 프리미엄 와인셀러와 함께 자택으로 배송해 주는 패키지 상품이다. 와인 전담 직원이 직접 배송 관리와 함께 와인 정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국내 단 하나뿐인 상품으로 가격은 3억2000만원이다. 갤러리아 직영 와인 매장 '비노494 한남'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고메이494 한남에선 구하기 어려운 희귀 와인 150병과 프리미엄 와인셀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