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총장 "학생들 학습환경 개선, 교직원 행정업무 효율 제고 기대"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캠퍼스 전역에 초고속 'Wi-Fi 6' 기술이 적용된 초고속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대에 따르면 교내 전역에 설치된 AP는 최신 'Wi-Fi 6' 기술이 적용된 장비로 밀도가 높은 환경에서 용량 증가, 커버리지 향상 및 성능을 자랑하며, 기존 Wi-Fi에 비해 속도, 영역 보안 등에서 월등히 앞선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대는 캠퍼스의 모든 수업 공간, 학업 공간 등에 폭넓은 초고속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함에 따라 온라인 행정, 전자출결 시스템, 교내 앱 등의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캠퍼스 내 온라인 기반 교육 콘텐츠와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필요로 하는 모바일 기기 증가에 따라 초고속 무선 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2학기 개강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은 물론 교직원들의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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