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금쪽 상담소' 오은영 박사가 셰프 미카엘의 아내가 보모 같다고 분석했다.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국제 부부인 셰프 미카엘과 아내 박은희가 고민 상담을 위해 출연했다.
재혼 부부인 미카엘, 박은희는 서로 너무 다른 성격으로 인한 갈등을 고민으로 털어놨다. 미카엘은 '즉흥파', 아내 박은희는 '계획파'였고, 이에 미카엘이 아내 박은희에게 모든 일을 떠넘긴다고. 해외여행 중에도 미카엘은 통역만 할 뿐, 운전부터 예약, 긴급 상황 대처까지 모두 아내 박은희의 몫이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미카엘, 박은희 부부가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성향 차이가 있다고 분석하며 "부부 밸런스가 깨져있을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부부 역할의 균형이 아내에게 많이 기울어져 있다고. 이어 오은영 박사는 "신생아 돌보나?"라며 '보모 아내' 같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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