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손태영이 딸과 다정한 모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미국 동네 마트에서 꼭 사는 이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손태영은 딸 리호와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보여줬다. 그는 자신이 차려준 저녁 식사를 맛있게 먹는 딸을 보며 흐뭇해하는가 하면, 딸과 함께 침구 정리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딸은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엄마에게 말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다음날 손태영은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불을 정리하며 섬유 스프레이를 뿌렸고 딸 리호를 깨우러 나섰다. 이어 그는 딸을 깨우며 "아이고 예뻐 우리 강아지 잘 잤어?"라며 다정히 말했고, 딸과 꽁냥꽁냥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손태영은 "아유 시원해"라며 딸 다리를 쭉쭉 마사지 해주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손태영은 자신보다 키가 큰 아들 룩희가 175㎝까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한 바, 딸을 위한 특별한 루틴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