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룸 범일점 점포는 창업교육 과정에서 터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창업 보육 공간이다. 약 430평 규모에 1층과 2층에는 식품·음료 매장과 일반 매장이 자리하며 2층에는 온라인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교육생을 위한 지원 공간으로 활용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혁신형 등 세 가지 유형의 예비창업가 50명을 입학자로 선정했다. 입학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사업화자금 지원, 네트워킹 및 판로지원 등 다방면으로 예비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중이다.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장은 “이번 꿈이룸 점포 입점식을 통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교육생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경제진흥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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