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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사동 차·엔틱 & 아트페어' 31일 개막

뉴시스

입력 2023.08.28 11:02

수정 2023.08.28 11:02

안녕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인사동 일대서 개최 도자명품전·연예인 특별전·한복 패션쇼 등 다채
2023 인사동 차.엔틱&아트페어 *재판매 및 DB 금지
2023 인사동 차.엔틱&아트페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전통문화와 현대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3 인사동 차·엔틱 & 아트페어'가 열린다.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는 오는 31일 안녕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개막식을 열고 9월18일까지 명품 차·공예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통 차, 전통 공예(차·공예 박람회),고미술 전시(엔틱페어)를 비롯하여 MZ ⨉ 뉴미디어 아트페어(화랑 전시)와 스튜디오 혜온의 권혜진 디자이너의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모던 한복 퍼레이드 및 패션쇼, 커플 한복 축제, 인사동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잇따른다.

인사동 차 . 엔틱 & 아트페어 1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인사동 차 . 엔틱 & 아트페어 1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1부에서는 광주 왕실 도자기 명장인 연파 신현철 특별전, 2부에서는 기획전시 도자명품전, 3부에서는 산울림 김창완, 2PM 황찬성, 배우 임원희, 이태성, 햇빛촌 강리나 등 연예인 특별전을 선보인다.

또한 전통업소 상인들과 관람객이 직접 만나는 체험행사와 배접, 액자 만들기 등 표구 시연, 전통차, 음식체험, 인사동 인증사진 찍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소윤 인사전통문화보존회 회장은 “이 행사는 지난해 국내외 갤러리까지 총 6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400여 명의 작품 4000점을 전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 행사는 서울시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고미술 및 전통문화의 멋을 통해 활력을 받도록 기획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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